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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베이징모터쇼가 2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모터쇼는 특히 이달 초 출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샤오미 SU7에 대한 관심이 컸다. 전시 부스로 입장하는 대기 줄만 최장 2시간에 이를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은 집중됐다.우선 사진으로만 보다가 현장에서 직접 살펴본 샤오미 SU7은 ‘우선 매력적’이었다. 맥라렌을 닮은 전면부, 불쑥 솟아오른 좌우 프런트 펜더는 타이칸이 떠오른다. 사이드 뷰는 파나메라를 영락없이 닮았고 리어 펜더는 마쯔다 스포츠 카의 것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 분명하다. 좌우
칼럼
김경수 기자
2024.04.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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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24년만에 엠블럼을 ‘태풍의 눈’에서 ‘로장주’로 바꿨다. ‘삼성’을 뗀 지 2년만이다. 보태어 사명이었던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자동차’도 없앴다. 국내 시장에서 흐려진 존재감을 살리기 위한 방편이다. 물론 신차 계획도 올해 ‘오로라1’ 프로젝트 모델과 내년에 ‘세닉 e-테크’를 선보이는 등 매해 1대 씩 신차를 내겠다는 계획도 선보였다. 하지만 지난 24년간 동고동락해 온 것들을 가차없이 버리는 일에는 아무런 유감도 표시하지 않았다. 예의가 없다.3일 성수동 르노자동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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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4.04.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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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의 오랜 논란 가운데 하나는 자동차 실내 버튼이 스크린 터치 방식인가, 물리 버튼 방식인가를 두고 벌이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유럽 자동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 및 기관인 유로 NCAP이 2026년부터 안전등급에서 방향 지시등, 비상등, 경적, 와이퍼 및 비상 SOS 버튼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구현된다면 100% 점수를 받지 못하도록 개정하기로 했다.자동차 제조사들이 유로 NCAP에서 반드시 100% 점수를 받아야 할 의무는 없지만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구매자들이 유로NCAP을 참고하기 때문에 이 부문을 등한시 할 수 없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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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4.03.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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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일 강남구 신사동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방향성을 설명했다. GM한국사업장은 올해 GM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차 캐딜락 리릭을 국내에 상반기 선보이기로 했다. 아울러 쉐보레 역시 이쿼녹스 EV를 소개한다. 두 차량 모두 전기차로 충전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런 충전 인프라를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의에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공공 충전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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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4.02.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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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동차 업계 중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보급형 전기차’다. 국산·수입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가격을 낮춘 보급형 전기차를 올해 다수 출시하겠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이다. 3000만원 안팎의 '가성비 전기차'로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달 30일 푸조 순수 전기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2008'의 환경부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했다. 올해 들어 소형 전기차에 대한 첫번째 환경부 인증이다. 볼보자동차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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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4.02.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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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최근 전동화에 실패했다는 항간의 소문에 발끈해 자사의 전동화 전략과 100% 순수 이탈리아 브랜드 전략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마세라티는 자사의 브랜드 전략 공개에 앞서 자신들의 얼마나 전동화에 집중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마세라티는 포뮬러 E에 참전하는 최초의 이탈리아 브랜드라는 것. 아울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먼저 전기차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본사인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이미 첫 번째 BEV 차량 두 대인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와 그레칼레 폴고레(G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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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4.01.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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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커뮤니티를 장식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Y 뒷유리 파손 이슈가 확산일로에 있다. 한파로 인한 온도차 때문에 뒷유리가 스스로 깨지는 일명 '자파현상'은 수년전 현대차 쏘나타 썬루프 유리 파손과도 비슷한 상황이다.당시 현대차는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펼치며 리콜을 거듭하고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으면서 이내 문제를 해결해 냈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의 뒷유리가 한파로 인해 파손되는 자파현상은 현대차의 문제해결 방식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테슬라 자파현상에 대해 대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 문제가 있다. 우선 이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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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3.12.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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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토요타가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선 철저하게 냉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적어도 ‘아직은 아니다’라는 것.이러한 가운데 이들의 전동화 첨병인 bZ4x는 북미시장에서 bZ5x로 환골탈태를 시도하고 있다. 토요타 bZ 모델은 북미지역에서 유일한 배터리 전기차이자 바이든 정부의 EV 드라이브에 맞춘 모델이기도 하다. 일본 본국보다 미국에서 정부 지원을 받는 사업인데다 기획과 생산이 모두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모델이다.부족한 자원, 전기차를 위한 전력 승압이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 등으로 일본 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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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3.11.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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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0월 19일 현대차-인증중고차 양산센터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중고차 사업에 포문을 열었다. 경기도 용인 오토허브에 이어 두번째 장소다. 소비자들은 구매자와 판매자와의 정보 불일치로 이른바 ‘레몬마켓’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중고차 업계에 현대차가 진입한다는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다.모터플렉스는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양산센터를 직접 취재하는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자신감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현대차 아시아대권역장 유원하 부사장을 비롯해 국내지원사업부장 남원오 상무, 국내 CPO 사업실장 홍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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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3.10.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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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올 하반기 인증중고자 시장에 진출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10월 시작을 내부적으로 의사결정한 것으로 준비는 120%가 끝났다”라고 전한다. 중고차 시장은 상당한 변화를 목전에 둔 셈이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3월 중고벤처기업부가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기 않기로 결정한 후 인증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언했었다. 국내에 진출한 수입인증중고차들이 상당한 매출을 기반으로 수익을 내는데에 비해 국산차는 역차별이라는 논리가 받아들여진 것. 특히 전세계에서 이미 인증중고차 사업을 하고 있는 데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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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3.09.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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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최근 자사의 T-600 과 브리사 복원 모델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헤리티지(Heritage)’ 활동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79년 역사를 지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시작점을 재조명한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역시 ‘현대자동차 X 밴드 잔나비, 포니를 타고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이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앞세워 헤리티지 활동을 집중 조명했다. 모두 한 두 달 새 나온 캠페인들이다.캠페인 속 ‘헤리티지’란 대체 무엇일까?현대자동차는 헤리티지를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나아가게 하는 가치들’이라 정의했다. 기아는 이동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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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3.08.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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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터플렉스 김경수입니다.오늘은 전기차 관련 소식입니다. 요즘에 정말 전기차 관련 소식은 암울한 거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뭐가 그렇게 암울한 건지 몽땅 모아서 문제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일단 문제가 뭔지를 알아야 해결방법도 나오잖아요.최근 불어닥친 전기차 관련 문제점들을 ‘삼중고’로 요약해봤어요.우선 가장 심각하면서도 큰 문제죠. 바로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너무 줄었어요. 얼마나 줄었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량을 종합해 보니까 무려 31.2%가 감소했어요. 아... 이거! 두자리수도 아니고 무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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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3.08.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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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부산공장의 문이 열렸다. 국내 자동차 전문매체 일부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 형식이다. 이곳에서 르노코리아의 생산방식과 1997년 삼성자동차로부터 시작한 이들의 역사와 오로라 프로젝트까지 미래 방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부산공장은 올해 26년이 된 고장으로 무려 2,245명의 인력이 사무직군과 현장직군으로 각각 근무하는 부산 최대 고용창출 업장 가운데 하나다. 특히 엔진공장 – 차체조립공장 – 스템핑 공장까지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전체 라인공정을 갖춘 풀 캐패시터를 자랑한다.연간 최대 생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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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3.05.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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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가 비전 테크 데이(Vision Tech Day)를 갖고 전동화 기술과 신제품 출시계획 등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4일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리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KG 모빌리티 ‘비전 테크 데이’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술연구소 주관의 비전 테크 포럼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의 행사는 우선 곽재선 회장이 비전을 말하고 각 기술 이사들이 회사의 향후 기술개발 방향성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였다.
칼럼
김경수 기자
2023.04.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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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이하 포드코리아)가 3월 2일 업그레이드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Next-Gen Ford Ranger)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이전 와일드 트랙 5,070만 원, 랩터 6,490에서 크게 오른 6,350만 원(와일드 트랙), 7,990만 원(랩터)이다. 이번에 출시한 포드 레인저는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두고 내외형을 손본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와일드 트랙 1,280만 원, 랩터 1,500만원 등 판매가를 크게 높였다. 중형 픽업트럭으로 레저활동에 다양하게 활용
칼럼
김경수 기자
2023.03.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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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자동차 업계에서 파워트레인의 전동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줄이고 친환경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모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BMW는 그 어떤 자동차 브랜드보다 빠르게 변하기 시작했다. 이미 십수 년 전인 2009년, 비전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콘셉트카를 통해 전동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것. 이후 BMW의 전동화 전략은 i라는 서브 브랜드를 통해 본격화했고, 이후 방대한 라인업을 갖췄다.물론, BMW i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더욱 완벽한 탄소 배출량
칼럼
윤수정 기자
2023.02.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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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토요타 자동차는 2023년 4월 1일자로 임원 인사 및 제119회 정기 주주총회부터 이사회 변경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16시에 발표했다. 회장인 우치야마다 타케시(Takeshi Uchiyamada)가 퇴임하고 그룹 회장 자리에 토요다 아키오 현 토요타 사장이 부임하는 과정에서의 변화다. 이로서 일본 토요타의 수장이 토요다 아키오(Akio Toyoda)에서 사토 코지(Koji Sato)로 무려 14년만에 교체됐다. 사토 코지 CEO의 승진은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됐던 바지만 토요다 가계(家系, famil
칼럼
김경수 기자
2023.0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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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오랜만에 신차를 내놓았다. 바로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다. 이름에 ‘하이브리드’가 붙었지만 익히 알고 있는 전기모터+내연기관 방식의 하이브리드가 아니다. 그 이름은 정당한 이름일까? 하이브리드는 무슨 차인가?자동차 관리법상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범주에 들어가는 차로서 외부 전기 공급원으로부터 충전받은 전기에너지로 구동 가능한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외부 전기 공급원으로부터 충전 받을 수 없는 차량은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구분한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칼럼
김경수 기자
2023.01.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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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모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코 타이어입니다. 이름처럼 정말 ‘피곤한(Tired)’ 일을 하는 타이어는 어원 자체가 이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 가운데 유일하게 노면과 맞닿은 부분이기 때문이죠. 타이어는 노면과의 마찰로 구동력과 제동력 그리고 회전능력은 물론 충격흡수 기능이 있어 탑승자의 승차감까지 결정짓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이런 자동차 타이어는 거의 예외없이 검은색 일색입니. 타이어는 검은색만 써야하는 법도 없는데도 말이죠. 오늘은 바로 이 이유를 '모플알쓸(모터플렉스 알면쓸모있는 지식)'에서
칼럼
김경수 기자
2022.1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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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매해 11월부터 이듬해인 3월까지 중고차 업계로선 비수기에 해당합니다. 중고차 구매자는 되도록 구매를 다음해로 미루고 판매자는 웬만해선 보유물량들 나이에 한살을 더하지 않으려고 판촉에 열을 올리는 상반된 분위기죠.그렇다면 실제 얼마나 거래건수가 줄어드는 걸까요? 국내에서 단일 중고차 단지로는 가장 많은 중고차 매물을 자랑하는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의 거래 플랫폼 ㈜차란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기 약 5~10% 가량 매입-매도 건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사태로 인해 신차 출고 시기가 늦어지면서 중
칼럼
김경수 기자
2022.11.04 11:10